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가 '대구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화 방안' 세미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ICT 및 정보보호 관련기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강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블록체인 확산팀 선임이 '지역기업을 위한 KISA 블록체인 사업 계획 및 정책 방안'을, 김종현 ㈜이튜 이사가 2020년 대구광역시 분산 아이디 구축사례 및 향후 확장 방안'을 발표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와 함께 추진하는 협업모델로서 지역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 정보보호 인력양성 및 인식제고, SW오픈소스 및 소스코드 점검 서비스 등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대구지역 블록체인 관련 중소기업이 전국단위 사업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