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미세먼지 대응 우수 시군 평가'에서 봉화군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학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시군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실적의 구체성과 충실성, 추진과제의 우수성과 홍보소통 노력 등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봉화군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영농폐기물 영농잔재물 불법소각방지, 생활주변 미세먼지 정보 표시장치 확대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봉화군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소통에 노력한 점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부서 협업을 잘 한 점 등 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동 녹색환경과장은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군민의 쾌적한 환경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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