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선정 '최고의 그림책상', 포르투갈 아마도라 국제만화축제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하고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에 작품이 선정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그림책 작가 이지현의 신작 '마지막 섬'이 출간됐다.
'수영장', '문' 등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풍으로 철학적인 질문을 던져 온 작가의 네 번째 창작품이다.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섬나라들을 보며 기획한 책이다. 우리가 마주한 환경과 난민 문제를 그렸다.
글이 없는 대신 푸른 물결, 연둣빛 나무, 붉은 산호와 열매, 노란 나비 등 폭넓은 색채로 섬의 생명력을 표현했다. 섬에 위기가 닥치자 서늘한 푸른빛으로, 무채색으로 바뀐다. 색조 변화를 통해 자연의 변화를 극적으로 담았다. 48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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