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노포커스, 코로나 진단키트 원료 공급 계약에 상한가 진입

제노포커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원료를 한국피셔과학에 3년간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제노포거스는 전날보다 29.99%(2천330원) 오른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제노포커스는 수입에 의존하던 진단키트 원료를 국산화한 'Proteinase K'를 한국피셔과학에 공급한다. Proteinase K는 코로나를 진단할 때 사용하는 고효율 추출 키트에 쓰이는 핵심 원료이다.

제노포커스와 계약한 한국피셔과학은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써모피셔의 한국 법인으로 분석기기, 장비, 시약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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