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풍 달성문화원 옆 도시계획도로 확장 7억원 ▷구지 징리 688번지선 징리소하천 정비공사 5억원 ▷달성군 생활안전지역 다목적 CCTV 설치사업 3억원 등이다.
현풍 도시계획도로는 테크노폴리스와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개발로 교통혼잡이 심한 도로를 기존 2차로에서 확장,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계획됐으며, 구지 징리소하천 정비공사는 매년 침수가 반복되는 징리 인근 주민들의 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예산 확보로 지난 3월 기준 달성군 전역에 1천408대에 불과한 생활안전 CCTV를 확충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추경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