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1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에 대해 대해 대구시가 정부지원금의 20%를 시비로 추가지원 한다고 대구테크노파크가 1일 밝혔다.
대구시는 현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선정 기업에 대해 사업 성공 시 정부지원금의 2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지역 제조기업의 자부담 비용을 낮춰 스마트공장 진입을 촉진하려는 차원에서다.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중 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마트공장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공장 활용도와 수준 향상을 위한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 및 연계 시스템의 추가 구축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한국인공지능제조이니셔티브에서 주관하며, 사업내용 및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대구시가 전년대비 추가 지원비율을 두배로 늘리는 등 지역 제조기업 스마트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금번 사업에 많은 지역 기업이 선정돼 인공지능 제조 확산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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