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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1000만뷰 이상 직캠만 11개…'직캠 최강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1000만뷰 이상의 직캠을 가장 많이 보유한 아이돌로 '직캠 황제'의 명성을 입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뷔는 K팝 아이돌 최초로 10개 이상의 1000만뷰 직캠을 보유한 데 이어 지난 1일 엠카운트다운의 직캠 '고민보다 GO'가 1000만뷰를 돌파, 모두 11개의 1000만뷰 직캠을 가지게 됐다. 이는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최고의 기록이다.

뷔는 K팝 역대 직캠 조회수 1위, 2년(2019, 2020) 연속 K팝 직캠 조회수 1위, '2020년 K팝 공개 직캠 조회수 톱 10'에서각각 1, 5, 8위를 차지하며 남녀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3개의 직캠을 순위에 올렸다.

특히 뷔의 엠넷 입덕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버금가는 1억 3천만뷰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엠카운트다운의 'ON', 'DNA', 'Ariplane pt.2', 'Balck Swa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고민보다 고' 영상과, 롯데패밀리 콘서트의 'MIC DROP', 머스터 매직샵 서울의 'Piped Piper, 평창 올림픽 G-100 콘서트 'DNA', 난징 콘서트의 '뱁새' 영상이 각각 1000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뷔의 무대직캠은 팬들뿐 아니라 후배 아이돌들에게도 롤모델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뷔의 직캠은 아이돌 후배들의 '무대 교과서'로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빼어난 무대 장악력과 존재감의 정수를 보여준다. 같은 안무도 무대마다 매번 다른 버전의 변주를 보여주거나 플러스 알파의 맛을 살리는 뷔만의 감각이 탁월하다.

전문 댄서 '크리스 페리'는 "뷔는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을 가미해서 춤을 추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다른 자신만의 운치가 있다. 뒤에서 춤을 출 때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분석하며 "뷔처럼 음악이 되어 춤을 추는 댄서가 되라"며 극찬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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