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을)은 2일 "법률소비자연맹의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은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주요 의정활동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법안통과율 및 대표발의 법안 수 ▷공동발의 통과율 ▷국정감사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등 12가지 항목을 기초로 통계분석 및 계량화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 1년 동안 제·개정 법률안 40건을 대표발의 했고 법안 202건을 공동발의했다. 특히 대표발의 40건 중 10건이 본회의를 통과해 25%라는 높은 가결률을 기록했다.
윤재옥 의원은 "다선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더 열심히,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입법과 예산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초선이던 19대 국회 1차년도에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을 처음 받은 이래 이번까지 모두 5회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19대 국회 4차년도에는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종합헌정대상을 받기도 했다.
2018년에는 헌정대상과 별개로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