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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구서 ‘더샵 수성오클레어’ 2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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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해당지역), 21일 당첨자 발표 내달 1~4일 정당계약

'더샵 수성오클레어' 항공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2일 대구서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86번지에 설치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해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m2, 총 3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km 이내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동성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중·고등학교는 수성구 주요 학군으로 지망이 가능하다.

'대구시 신천개발 프로젝트 기본 계획'에 따라 총 사업비 1천66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진행되는 신천 개발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단지 안에는 산수정원과 텃밭 활용 가능한 팜가든 및 물놀이 어린이 시설 등도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주민 카페, 독서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명품 아파트 단지가 되도록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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