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3D프린팅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9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와 '제6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18~20일 경북 구미코에서 열린다.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대건테크·㈜SFS·㈜세중정보기술·㈜컨셉션·㈜펀펀3D·㈜삼영기계·㈜엘에스비·㈜와우쓰리디 등 3D프린팅 관련 업체를 비롯해 경운대·금오공대·순천향대·구미대·경북보건대, 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금오공대는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를 진행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D프린팅 미니클러스터 초광역 교류회'를 마련한다.
또 경운대가 주관하는 전시 개막 행사를 비롯해 3D프린팅 체험부스, 해외 3D프린팅 융합기술포럼 등에는 영국·미국·베트남·싱가폴·몽골·인도 등 10개국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는 올부터 국방분야가 신설돼 중·고 학생부와 대학·일반인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3D프린팅산업협회는 이달부터 3D프린팅 산업전시회 참가업체 신청 접수를 이미 시작했다.
행사 일정 등은 3D프린팅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www.3dpia.org)와 행사 홈페이지(www.3d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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