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해마루로타리클럽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양포도서관에 5년간 1천500만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구미시와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립도서관은 좋은 책을 구입하고 독자들이 원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마루로타리클럽은 2011년에 발족됐다. 매년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 한부모가정 물품지원, 독거노인 지원사업,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봉진 해마루로타리클럽 회장은 "양포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축하한다"면서 "도서기증과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향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인문학사업과 독서진흥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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