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전문대학교, 태권도선수단 창단

군사학과 학생 등 10명으로 구성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이 선수 선서를 받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이 선수 선서를 받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일 현암도서관 2층 VR강의실에서 태권도선수단 창단식을 했다.

태권도선수단은 김석호(군사학과 교수) 감독을 중심으로 김재형(군사학과 1년)학생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많은 기량 연마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체육부를 신설한 대학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최재혁 총장은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운동과 학업을 충실히 해 달라"며 "격기종목을 다루는 만큼 인성을 겸비한 스포츠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재혁 총장과 교직원, 김경준 영주시체육회 회장, 선수와 감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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