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76호] "나눔은 정성과 마음,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 중요"

고창화 다모아오토월드 대표

다모아오토월드(대표 고창화)가 가정복지회가 공동 기획한
다모아오토월드(대표 고창화)가 가정복지회가 공동 기획한 '귀한 손길' 캠페인에 참여한 일흔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자동차경정비 및 썬팅, 블랙박스 전문업체인 다모아오토월드(대표 고창화)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일흔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서구지역 내 노인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및 노래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고창화 대표는 깊이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고 대표는 "20년 이상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이제는 나눔활동도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나눔활동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지만 정성과 마음이 중요하다. 작은 나눔이라도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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