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수출용 여름 무 생산으로 각광 받고 있는 '포항 여름 무'가 최대 수출시장인 미주를 포함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세계인의 식탁에 오른다.
7월 2일 남구 동해면 도구리 소재 무 생산농가 농민들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시의회 김철수 경제산업위원장, 김유태 경북통상(주) 대표이사와 함께 수출용 여름 무 본격 출하를 축하했다.
올해 계약재배 물량 700t이 미국, 캐나다 및 홍콩, 태국, 싱가폴 등으로 수출되는데 이번 출하되는 1차 분 63t이 6일 수출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매년 1천t 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포항 여름 무'는 청림동·동해면 지역의 시금치 시설재배 단지에서 재배된 시금치 후작으로 연작피해 예방 효과와 여름철 비수기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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