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구·군 가운데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 수행실적을 평가한다.
달서구는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평가와 정성지표 기여도를 평가하는 구·군 노력도 전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이번 평가결과로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2억원 정도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훈 달구청장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지난해 코로나 19대응 상황에서도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