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22년 7월 7일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 출생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세계 패션계의 혁명가 피에르 가르뎅이 태어났다. 프랑스 패션계에서 수습생으로 일을 배운 후 파리 프렝탕 백화점에서 기성복 패션쇼로 파장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에게 맞춤복이 아닌 고급 패션을 입을 기회를 주는 평등주의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패션을 넘어 가구, 완구, 자동차, 와인, 향수 등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으로 세계 최고 갑부 대열에 들어설 수 있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