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차 소재부품 분야 ‘지역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 추진

사전기획, 제품개선, 마케팅지원, 수출지원,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등 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

경북 경산시 소재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TP 제공
경북 경산시 소재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김천, 구미 소재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소재 기업 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은 미래교통안전분야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있는 김천·구미 지역의 관련 업종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의 업종전환을 유도하는 게 골자다. 이번 공고사업은 김천·구미지역 미래교통안전분야 및 전·후방 연관제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역량강화지원, 사업화 지원, 해외수출지원 등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지원분야에 따라 세부 지원자격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미래차로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경북도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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