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행정과 교육 정보, 관광, 특산품 등을 주제로 지난 5월 21~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8개 기관이 수상했다.
수상 기관은 참가 기관 28곳 중 적극적인 참여와 참관객 관심도 등을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각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으로 시상을 대체하고 있다. 올해 수상한 곳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 구미시, 김천시, 고령군, 청송군 등이다.
대구시는 취업과 금융, 주거, 창업, 복지 등 분야별 상당과 다양한 음악 공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SNS 해시태그와 보이소tv 구독자에게 마스크와 마스크 걸이를 증정하는 등 참여형 이벤트를 벌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어사화와 병풍 만들기를 비롯해 퀴즈 풀이를 통한 구급함을 선물로 나눠 주었고, 경북도교육청 수제청·수제담금주 만들기, 행운목 만들기, 레인보우 타투 체험 등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푸드3D 프린터와 살균 공기 정화기를 전시했고, 김천시는 사진관을 꾸며 직접 찍은 사진을 인화했다. 고령군은 활쏘기와 농촌 마을을 VR로 체험하도록 했고, 청송군은 마스크 걸이 만들기와 공 뽑기를 통해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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