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적경제 기업인 2명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에서 대한민국 산업포장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순례 행복한세상 대표이사는 방역소독, 건물청소업및시설경비업체인 ㈜행복한세상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인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가정과 노숙자 생활 시설에 무료 방역소독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웃사랑 성금, 청소년 장학금 지원, 공부방 운영 등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기언 리마인드상담교육센터장은 오랜 상담경력과 전문성으로 2014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일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심리상담강사를 양성해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두 사회적기업인의 수상으로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부포상에서 2018년 이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전순례 행복한세상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더욱더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해 나가며 지역아동센터나 저소득 아동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주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금껏 함께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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