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7월 10일자>

1.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인 이곳은 2017년 5월 5일 유네스코에 등재됐다. 독특한 자연환경으로 군 전체 면적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받았다. 이곳은 비지질명소와 지질명소로 권역이 나뉘는데, 지질명소 중 주왕산 권역에서는 백악기 후기 화산 폭발로 분출된 암석 파편과 용추 협곡 등 다양한 경관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곳은 세계지질 공원 등재 후 지역문화와 관광상품을 개발해 2019년까지 500만 명 이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심사를 앞둔 이곳은? (힌트 매일신문 7월 5일 11면)

2.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로 인해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분해성 자루에 묘목과 모래를 넣어 바다에 던진 뒤, 해초를 길러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주장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바다 속에는 지상보다 이산화탄소 흡수가 50배 이상 빠른데다 저장기간도 수천 년으로 길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남호주 정부는 수년 내 10ha의 해초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푸른 바다가 탄소를 흡수한다고 지어진 명칭은? (힌트 매일신문 7월 6일 18면)

3.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유일하게 잔디 코트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1877년에 개막했다. 영국에서 열리는 이 대회 초기에는 영국인만 경기에 참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해외 선수에게도 개방돼 세계 일류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특히 이 대회는 세계 1·2차 대전 영향으로 1915년~1918년, 1940년~1945년 총 6년 동안 열리지 않았지만, 이후에는 매년 대회를 치렀다. 다만 2020년 대회는 코로나 19로 74년 만에 대회가 취소됐다. 세계 최고의 역사를 가진 테니스 대회는? (힌트 매일신문 7월 8일 24면)

◇6월 26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욱일기. 2. 군위군. 3. 쿠팡.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