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자체가 도입된 이듬해인 1996년부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자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심층 인터뷰, 주민 만족도 조사로 최고 득점을 받은 지자체 3곳을 종합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경주시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산업경제 등 4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지역개발 ▷환경안전 등 2개 분야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해 울산 북구, 전남 곡성군과 함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을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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