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아이돌봄지원사업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8일부터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와 함께 창녕읍 소재지상가와 전통시장을 돌며 홍보물품(물티슈, 부채 등)과 리플릿을 배포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아이와 엄마가 많이 찾는 어린이집과 아이행복키움터 등에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군민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포스터를 부착해 아이돌봄서비스 인지도를 향상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창녕성·건강상담소는 신규 이용가정 여름 이벤트로 오는 23일까지 아이돌봄 신규 이용가정 소개 시 고급 보냉가방을 증정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 포스터 인증사진을 개인 SNS 및 맘카페, 카카오톡 프로필에 게시한 선착순 46명에게는 커피·디저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동에게 시간제 및 종일제로 구분해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정부지원 돌봄서비스 사업이다.
아이돌봄서비스 희망 가정은 필요 시 언제든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533-1367)로 하면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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