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08년 7월 14일 청마 유치환 태어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1908년 7월 14일 청마 유치환 태어나다

'깃발'의 시인 청마 유치환이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다.

<그리움>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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