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현재 대구 날씨, 동성로 등 도심 갑자기 소나기에 돌풍·천둥

12일 오후 6시 40분 기준 대구 일대 레이더 영상. 기상청
12일 오후 6시 40분 기준 대구 일대 레이더 영상. 기상청

12일 오후 6시 30분 전후부터 대구 동성로 등 도심에서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소나기에 강한 바람이 확인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40분 기준 기상청 레이더 영상에 따르면 현재 대구 중구, 남구, 수성구, 동구, 달서구, 달성군 등의 일부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비가 확인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천둥이 치고 우박이 내리는 등의 상황도 파악되고 있다.

대구에 대한 기상특보는 현재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호우와 관련해서는 따로 기상특보가 발효돼 있지 않다.

앞서 기상청은 대구를 포함한 경상권에서 국지적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경상권의 경우 소나기로 인해 10~60mm의 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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