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 분야에 대한 인재양성을 위해 '공학융합실험실습관'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면적 4천㎡에 총사업비 98억4천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내 설계를 완료해 내년 4월 착공, 2023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공학융합실험실습관은 다양한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건립이 추진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 인력양성과 유관 기관과의 공동 융합연구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정인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다양한 전공의 아이디어 공유와 실험 실습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조성해 대학의 창의·융합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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