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대원유치원 교사 등 대구 유치원 교사 37명이 '제31회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 대회'에서 입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 대회를 열었고, 심사를 거쳐 14일 입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참여한 교사 95명 중 37명이 입상(1등급 6명, 2등급 12명, 3등급 19명)했다.
대회에서 1등급으로 입상한 교사는 이희진 교사를 비롯해 배해원(율하초 병설유치원), 장은지(자연누리유치원), 강희경(관남초 병설유치원), 김민지(삼영유치원), 김연선(드림유치원) 교사 등 6명이다. 입상한 교사들의 동화구연 영상은 대구에듀넷 홈페이지에 탑재해 유치원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활용한다.
이희진 교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유아에게 동화를 더 많이 들려줬고, 동화에 몰입하는 유아의 눈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져 참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가 들려준 동화 내용으로 유아들이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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