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주간 기획으로 KBS1 TV '독립영화관-행복한 라짜로'가 17일 0시 10분에 방송된다.
봉준호 감독이 인상 깊게 봤다는 이탈리아 영화. 2018년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인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의 영화이다. 목가적인 풍경과 우화적 플롯, 그리고 시간 여행을 통한 마술적 리얼리즘을 그려냈다.
시간이 멈춘 것같이 아름다운 이탈리아 시골 마을 인비올라타에 사는 라짜로. 그는 이웃들과 함께 마을의 지주인 후작 부인의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순박한 청년이다. 라짜로는 마을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부르면 무슨 일이든 도와준다.
요양을 위해 마을을 찾아온 후작 부인의 아들 탄크레디는 라짜로와 둘만의 우정을 쌓는다. 자유를 갈망하는 탄크레디는 자신의 납치극을 꾸며 마을을 벗어나려고 한다.
한편, 납치 신고로 마을을 찾아온 경찰에 의해 이웃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라짜로는 홀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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