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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올림픽 선수단 '비대면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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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경북체육회장 화상 응원

경북도체육회가 15일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비대면 화상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가 15일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비대면 화상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가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비대면으로 격려하며 선전을 부탁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15일 코로나19로 올림픽 출전 선수 등에 대한 대면이 어렵자 화상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선수단은 도쿄올림픽에서 7개 종목 10명(지도자 1명, 선수 9명)이 참가해 한국의 종합 10위권 진입에 힘을 보탠다.

이날 화상 격려 및 응원에는 김정훈 경북체육회 유도팀 감독과 유도 김지수(경북도체육회)·곽동한(포항시청), 한국여자 공기소총 권은지(울진군청), 양궁 김제덕(경북일고), 역도 이선미(강원도청)·강윤희(경남도청)등이 참여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한국과 경북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로서 책임과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수단은 "좋은 성과를 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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