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19일 이틀간 Zoom(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제 6회 DISC(Data, Innovation, Social Network & Convergence)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쓰쿠바시 이가라시 다츠오시장, 박한우 영남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해당 컨퍼러스는 대구에서 시작되어 서울을 거쳐 일본 쓰쿠바까지 진출하였고, 이 과정에서 토종국제학회인 'WATEF'(World Association For Triple Helix & Future Strategy Studies)와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가 큰 역할을 했다.
DISC 컨퍼런스는 사회적 및 기술적 변화를 이해하는 수단으로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분석하기 위한 증거 기반 방법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웹보메트릭스, 사이언토메트릭스, 인포메트릭스, 데이터메트릭스 그리고 테크노메트릭스(WSIDT) 같은 접근 방식과 트리플헬릭스(TH) 연구를 통합하는 포괄적인 학문 간 접근방식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정책 및 기술 연구, 비지니스, 통신, 창조 산업, 사회학, 정보기술, 관광과 같은 서로 다른 분야의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회의에서 DISC는 그간 강조해온 WSIDT와 TH를 동시에 고려하여 COVID-19, 탄소배출 등의 글로벌 위기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궁극적으로 '무엇이 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어떤 미래 시스템을 출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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