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는 LG전자 구미사업장이 추진하는 해외법인 인턴십 프로그램에 재학생 3명이 선발돼 오는 8월 출국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미대 인재개발처 일자리센터 사업과 LG전자 HE(Home Entertainment)·BS(Business Solution) 사업본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상호 연계된 결과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선발된 학생은 장재영·이준석(기계자동차공학부 2년), 김건우(전기에너지과 졸업생) 씨 등이다.
이들은 이달 말 LG전자 구미사업장에서 2개월간의 OJT(직장 내 훈련)를 마치고, 오는 8월 미국 앨리배마주의 LG전자 태양광 현지법인에서 10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에 참가한다.
LG전자 구미사업장 관계자는 "이번 미국 법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해준 LG전자에 감사 드린다. 이러한 산학협력이 현장실무형 기술 확보와 글로벌 인재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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