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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직원 92명, 커리어 컨설턴트 1급 자격 취득

경일대 취업 컨설턴트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취업 컨설턴트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교직원 92명이 최근 '커리어 컨설턴트 1급' 자격을 취득했다.

경일대 취업처는 교직원의 진로·취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대상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자격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한 결과, 응시자 92명(교원 24명, 직원 68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진로·취업 역량개발 접근 및 지도 스킬 ▷자기이해 및 시장분석 지원 ▷목표설정 및 구직방법 지원 ▷학년별 학업설계 ▷학생별 유형과 컨설팅 노하우 등 진로취업지도를 위한 전문성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커리어 컨설턴트 1급'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KMA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며, 교직원들의 자격 취득을 통해 진로 및 취업 교과목 등 운영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철호 경일대 취업처장은 "앞으로도 교직원 대상 교육을 활성화 해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지도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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