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는 2021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체험전 '해적 미술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적 미술관'은 현대미술전시전과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미술체험전으로 23일(금)부터 8월 22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 걸쳐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바다와 해적'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만들기 체험과 그림, 퍼포먼스 등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해적 미술관', '창의제작소', '감성 놀이터', '컬러 보물섬' 등 4개의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현대미술 작가들로 구성된 '해적 미술관'은 어린이 창작 동화 '꽃피는 해적선'의 그림 작가 조용준이 직접 그린 원작들과 블루샤크(청색 상어)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경준의 해적상어 작품, 조립식 로봇형태의 팝아트 조각가 고근호의 조형작품들이 소개된다. 혹등고래 작가로 유명한 서양화가 고현정과 계명대 출신 신혜빈의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EQ개발에 도움이 되는 종이 해적선 만들기 체험이 이뤄지는 '창의 제작소'와 바다 속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로 즐기는 '감성 놀이터', 컬러 팡팡 물감놀이로 재미를 더해주는 '컬러 보물섬'도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2만5천원으로, 대상은 생후 3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다. 생후 36개월부터 만 5세까지는 부모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대구백화점 멤버십 회원일 경우는 입장료가 1만5천원이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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