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 훈련 과정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운대 아이스하키부에 이어 광운대와 연습경기를 한 연세대 아이스하키부에서도 학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합숙 전지훈련에 나선 연세대 아이스하키부는 이달 13∼14일에는 광운대 아이스하키부와 연습경기를 벌였다.
광운대 아이스하키부에서는 전날 기준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감독, 코치를 제외한 전지 훈련 참가 학생은 모두 24명이며 확진 판정을 받은 9명 외에 다른 참가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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