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시·군 캠퍼스별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디자인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은 올해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시·군 담당자, 지역 교육전문가, 학생 대표, 코디네이터 등 캠퍼스별 5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19개 캠퍼스 중 첫 개강을 한 청도군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대상자별 분임 토의, 기본계획 및 하반기 교육과정 안내와 자유토론에 이어졌다. 각 캠퍼스별 학생회 대표들은 총학생회 회장단을 선출하고 적극적이고 활동을 다짐했다.
이장식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행복대학은 배움이 자기계발을 넘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행복 경북'을 열어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첫 문을 연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3월, 3050 리더스 과정과 60+ 마스터 과정에 총 1천100여명의 입학생을 모집했으며, 경북학·시민학·미래학 등 7대 영역의 교육과정을 공통 및 특화 과정으로 편성하여 1년 30주, 주 1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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