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동구권역 신주거벨트 중심 ‘1호선 신기역 일대’

신기역 극동 스타클래스 170가구 이달 말 분양 시작
인근 단지에 비해 싼 분양가 장점, 실수요자에게 ‘딱’

대구 동구권역 신주거벨트의 중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기역 주변이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혁신도시를 비롯해 안심뉴타운 아파트 분양(9월 준공예정)이 본격화되면서, 동구에도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동대구IC가 가깝고, 안심-경산임당간 광역도로를 통해 대구 도심과 경산, 수성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올해 연말에 성서-지천-안심 구간의 대구 4차 외곽순환도로까지 완공되면, 교통체증 없이 고속도로와 국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때 마침, 도시철도 1호선 하양 구간 연장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생활 근린 편의시설도 가깝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밀집돼 있는데다 반야월종합시장, 롯데 아울렛도 가깝다. 안심근린공원, 율하체육공원, 신지 둘레길 등 공원 및 산책길 뿐 아니라 제2수목원도 2023년에 들어선다.

대구 도심이나 수성구,달서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분양가도 장점이다. 170가구로 분양세대가 많지 않지만, 안심뉴타운 유통 상업지구에 위치한 신기역 극동 스타클래스가 이달 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주영 극동 스타클래스 분양팀장은 "아파트 전용 64㎡, 84㎡ 그리고 오피스텔 전용 84㎡ 타입으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라며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실 대면형 주방이 큰 특징이며, 인근 단지들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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