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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6.9% 이재명 26.0% 이낙연 18.2%…최재형 8.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 맛의거리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 맛의거리에서 '치맥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국회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정책공약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국회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정책공약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6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6.9%, 이재명 경기지사는 26.0%로 각각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전주에 비해 3.4%포인트 떨어졌고 이 지사는 0.6%포인트 오르면서 양측의 격차는 4.9%포인트에서 0.9%포인트로 좁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1%포인트 내린 18.2%였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전주(5.6%)보다 2.5%포인트 오른 8.1%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4% 오른 4.7%로 5위에 랭크됐고 유승민 전 의원이 0.5%포인트 오른 2.8%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주 5위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0.9%포인트 하락(3.4%→2.5%)하면서 7위로 밀렸다.

이밖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 2.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2.0%, 박용진 의원 0.8%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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