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호야암소한마리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일흔아홉 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북구 서변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결식과 영양 불균형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가정에 정성스러운 먹거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폭염과 코로나19를 이겨내도록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30년동안 식당과 정육 관련 업을 하면서 나눔활동은 어느 순간 당연한 일이 됐다. 나눔 활동은 마음만 먹으면 쉬운 일이다.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나누면 다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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