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입주기업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감면된 임대료는 6억2천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올 연말까지 누적금액은 11억2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TP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대구경북에 급격히 확산하던 당시 고통 분담차원에서 입주기업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도입했다. 경북TP는 경산 와촌면, 진량읍에 특화센터 및 대학특성화개발촉진센터 내 입주기업을 포함해 현재 11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하반기 경기 회복세가 불분명한 가운데 경북TP는 입주기업이 사업경쟁력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경영·기술·자금 컨설팅 등 찾아가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