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8월 한달간 1402가구 입주…비수도권 중 '최다'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 건축 공사 현장.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매일신문 DB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 건축 공사 현장.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매일신문 DB

직방 제공
직방 제공

무더운 8월, 아파트 입주 분위기도 달아 오를 전망이다. 전국에서 2만여 가구에 달하는 입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 온라인 플랫폼 '직방'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에 걸쳐 총 1만9천534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 8월 입주 물량은 전체의 80%(1만5천556 가구) 수준이다. 올해 월별 물량 중 1월(1만9천461가구)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는 8월 한 달 동안 1천402가구(3개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다.

단지별 입주 물량은 ▷달성군 '대구산단모아미래도에듀퍼스트' 704가구 ▷'다사역삼정그린코아베스트' 464가구 ▷북구 '태왕아너스퍼스트' 234가구 등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