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환 달성군의회 부의장이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변인에 선임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26일 하 부의장을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 부의장은 앞서 지난 2012년부터 3년 간 세 차례에 걸쳐 시당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당시에도 기초의원이 대변인을 겸직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구시당위원장에 취임한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하 부의장은 지역사회 안팎으로 소통이 원활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네 번째 대변인직에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 부의장은 "과거 여러 차례 대변인을 지내며 선거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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