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구 명문' 영덕고. 무학기 전국고교축구 준우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축구 강호 재확인

경북 영덕고가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고 제공
경북 영덕고가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고 제공

축구 명문 경북 영덕고등학교가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7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린 제26회 무학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영덕고는 예선 경기에서 창원기계공고 2대1, 중동FC 0대0, 김영권FC 5대3으로 3전 2승 1무 7득점 4실점으로 막강한 공격력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어 16강전에서 경기광명FC를 1대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라 경기 수원공고를 1대0으로 제압하여 준결승전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경남 범어고를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영덕고는 평택 진위FC에 3대 1 아쉬게 역전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영덕고 축구부는 지난해 창단 40년 만에 제51회 부산MBC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준우승,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3위 입상, 제26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까지 하면서 전국 고교 축구의 강호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올해 영덕고 축구부는 경상북도 고등부 리그에서도 왕중왕전에 진출 예정이라 기대를 갖게 된다.

영덕고 김진훈 교장은 "앞으로도 학습과 훈련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축구팀이 되도록 지원하겠으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