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대표 이준용)
코스닥 상장사 덕우전자는 경북 구미 산동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199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국내 대기업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하며 급성장했다.
덕우전자는 주력 분야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 이외에도 모바일, 차량, OLED 디스플레이 등 분야에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애플에는 무선 이어폰 '에어팟' 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천53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독보적이고 글로벌한 IT 부품 제조회사'를 지향하는 덕우전자는 현재 구미의 국가제4산업단지에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멕시코, 폴란드에 해외 법인을 가지고 있는 등 그 영향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덕우전자는 현재 금형 조립 및 양산 업무를 맡을 생산직원 4명과 금형 설계팀 직원 1명을 채용하는 중이다. 급여는 생산직원이 시급 8천900원이고 설계팀 직원은 면접 후 결정된다.
복리후생으로는 ▷통근버스 운행 ▷인센티브제 ▷자유복장 ▷노트북 제공 등이 있다.
◆동방제유(대표 남정호)
1998년 설립된 동방제유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의 전통식품인 참기름과 들기름을 만들어온 '한 우물 기업'이다. 본사는 경북 영천 대전동에 있으며 직원 수 23명(2021년), 매출액 173억원(2020년) 규모다.
엄격한 위생관리로 정평이 난 동방제유의 제품들은 아워홈, 신세계푸드시스템 등 단체급식업체는 물론 동원 f&b, 풀무원 ,CJ씨푸드 등 국내 유명 식품 제조업체에 납품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각지에서 꾸준히 수출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경북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동방제유는 천연 오일 기반의 친환경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숲작'이라는 브랜드 운영하는 등 사업영역을 과감히 확장하기도 했다.
동방제유는 식품 분야 생산직원 2명과 경리 사무원 1명을 모집하고 있다. 둘 다 경력‧학력과 무관하다. 급여는 생산직원의 경우 시급 8천720~8천800원, 경리 사무원의 월급은 200~240만원이다.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
루브캠코리아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산업용 특수 윤활유 생산에만 매진해온 업체다.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 수는 38명(2021년), 매출액은 127억원(2020년) 이다.
산업용 특수 윤활유는 원유를 정제해 만든 것으로, 기계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생산 기계를 가동할 때 필수적인 제품이다. 루브캠코리아는 자동차나 가전, 시멘트 그리고 철강 산업에 이르기까지 약 50개의 산업군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특수 윤활유를 만들 수 있다.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춘 루브캠코리아의 제품은 현대기아차와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납품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등 해외에서도 현지법인과 사무소를 운영하며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루브캠코리아는 경북 고령 공장에서 근무할 생산직원 3명을 모집 중이다. 경력‧학력과 무관하며 연봉은 3천만원 이상이다.
〈자료: 참 괜찮은 중소기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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