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억의 게임 그랜드체이스가 부활한다…28일 ‘클래식’ 글로벌 오픈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통해 서비스

대구의 대표적인 게임개발사 코그(대표 이종원)는 28일 오후 12시부터 PC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전세계 약 1천8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긴 유명 게임이다.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각종 대전 모드, 간편한 조작, 액션성 등을 앞세워 인기를 끌었다. 서비스 종료 이후 약 6년만에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으로 부활하게 됐다.

코그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버그 및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에도 버그 수정 및 개선 사항을 지속 반영하며 추가 캐릭터도 밸런스 조정을 거쳐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코그 관계자는 "'그랜드체이스'를 그리워하고 기다려 주셨던 전세계 많은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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