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내일인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경제 충격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이 나올 예정이라 시선이 모인다. 앞서 나온 방안이 업데이트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
28일 청와대는 이 같은 일정을 밝히면서 회의 중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의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 전반적 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 방안을,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자리 안정 대책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민생경제장관회의'라는 이름의 회의는 이번이 첫 개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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