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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일 민생 회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업데이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인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경제 충격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이 나올 예정이라 시선이 모인다. 앞서 나온 방안이 업데이트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

28일 청와대는 이 같은 일정을 밝히면서 회의 중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의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 전반적 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 방안을,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자리 안정 대책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민생경제장관회의'라는 이름의 회의는 이번이 첫 개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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