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대구교통방송(사장 김재완)은 개국 22주년을 맞아 30일 특집방송을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오전 7시 출근 시간에는 '왕을 찾아라'로 청취자 가운데 분야별 최고를 찾는다.
'함께한 22년, 함께할 TBN'을 마련한 오전 9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이송담당 진석형 소방관과 심리방역담당 김정은 상임팀장, 생활치료센터 홍미애 공무원 봉사자 등 코로나19 시대 영웅들을 만난다.
오전 10시에는 박용진 계명대 교통공학과 교수와 서상원 대구경북연구원 박사 등이 대구 교통의 어제·오늘·내일을 짚어본다.
낮 12시 TBN 차차차는 라이브 음악 선물로 트로트 가수 마리아와 나상도가 '쌩(쌩한) 유(튜브) 라이브'를 선사한다.
오후 4시 '당신 곁에 TBN'에서는 남종훈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교수와 청취자 의견을 토대로 대구TBN의 현주소와 미래 역할에 대해 고민한다.
오후 5시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안방 라이브 '라디오택트! 콘서트'를 편성, 28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한 공연 '브릴리언트&소울 희망콘서트'의 현장을 전한다.
퇴근길인 오후 6시에는 '달리는 라디오'에서 선물 증정 퀴즈 배틀이 마련되고, 오후 8시에는 '가요시대'에서 시로 노랫말을 만든 20곡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개국 축하 프로그램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의 축하 메시지도 전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TBN 대구 개국 축하 메시지와 함께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대구 시민들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정부는 백신 접종 확대와 백신 접종 피해보상에 대해 최선의 역할과 몫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재완 사장은 "대구TBN이 개국 22주년 특집 프로그램을 계기로 비대면 시대에 청취자와 함께 호흡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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