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맥스트 3거래일만에 공모가 대비 4배 뛰었다…29일 '따상상상' 중

상장과 동시에 따상을 기록했던 맥스트가 '따상상'에 이어 '따상상상'까지 이어가고 있다.

맥스트는 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9.98%(1만5천200원) 오른 6만5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1만5천원)의 2배 가격인 3만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공모가 대비 4배 이상 올랐다. 공모가에 매입한 투자자들은 3일만에 4배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일찍이 맥스트는 상장 전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3천382대 1의 높은 경쟁률은 기록하기도 했다.

맥스트는 최근 전세계에 불고 있는 '메타버스' 바람을 타고 연이어 상승세이다. 회사는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AR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도 힘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스트의 전날 장 마감 기준가격만으로 따지고보면 시가총액은 4천300억원 수준이다. 29일 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이어간다면 시가총액은 5천500억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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