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테크노파크-경북경산산학융합원 중소기업 및 청년 성장지원 업무협약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원장 김봉환)은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 역량 강화와 청년 인재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8일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경제 혁신성장과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인근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를 지원하고, 청년 인재의 육성과 교육 지원에 대한 '산·학·연 융합 혁신생태계'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무선전력전송 애로기술 및 R&D 지원에 관한 사항 ▷보유 시설 장비 사용 지원과 교류 ▷경산지식산업지구 인재 유입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공동 국책 과제 발굴 및 R&D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의 활성화와 우의 증진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컨소시엄 사업의 주관기관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경산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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