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 지난 2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함께 대구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디지털 역량교육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시가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일대 컨소시엄(경일대학교·에이럭스·SK텔레콤·한국교육진흥원)에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 시민 1만5천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사업을 통해 대구 지역 40여 개 디지털배움터에서 디지털 기초·생활·심화 및 특별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이 있는 노인학교, 복지관 등에서는 디지털에듀버스 운영 신청을 통해 동일한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현우 경일대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포함한 지역 구성원에게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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