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높았던 중남미 강호의 벽…한국 축구, 멕시코에 3대6 패

31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후반전 아귀레에게 골을 허용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후반전 아귀레에게 골을 허용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이 이동경의 멀티골과 황의조의 득점포에도 중남미 강호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져 2020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탈락했다.

31일 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남자축구 8강전에서 3대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이번 도쿄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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