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작가회는 ArtLab:범어(구 범어아트스트리트) 오픈 갤러리 C에서 기획전 '색과 생명'전을 열고 있다. 색은 생명이 있을 때 가장 아름답지만 평면 위에 덧칠된 색은 작가의 이성과 기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생명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1984년 창립전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대구청년작가회는 만 45세 이하 젊은 작가들로 이뤄진 순수미술단체이다.
이번 기획전은 12명의 작가가 평면 위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의 감상 포인트는 관람하는 시민들도 이들의 작품을 보며 자신의 색을 찾아 각자가 '색깔 있는 존재'라는 점을 되돌아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는 17일(화)까지. 문의 010-4551-9340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